경영관리 직무 상세 탐구!

* 각 회사마다 경영관리 직무의 역할은 다를 수 있습니다. 다만 경영관리의 가장 중요한 업무가 "관리회계"를 이용하여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점은 모든 회사가 동일할 것이라 생각합니다. 아무리 동일한 이름의 직무라도 각 회사마다 역할이 조금씩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. 


** 저도 아직 배우고 있는 사회초년생에 불과합니다. 혹시 제가 틀린 점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말씀해주세요 


경영학과 분들이 기업에 지원하실 때 많이 지원하시는 직무들 중 하나가 "경영지원" 분야입니다. 저는 이 경영지원 분야의 직무가 크게 4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. 


1. 경리 - 재무회계 

2. 세무 - 세무회계 

3. 경영관리 - 관리회계 

4. 재무 - 재무관리, 자금조달론 


"직무 - 각 직무랑 가장 관련있는 과목" 순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. 저는 이렇게 이해하는게 경영 전공생 입장에서 가장 쉬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 


그렇다면 위의 과목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경영관리는 무엇을 하는 직무인지 추측하실 수 있겠어요? 관리회계는 경영자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수치적 정보를 회계학적 틀을 이용해서 제공한다! 이것이 저의 경영관리 직무에 대한 정의입니다. 좀 더 구체적으로는 (1) 제품별 원가관리를 통해서 어느 제품이 가장 수익성이 있는지를 아는 "수익성 분석", (2)월 별, 분기별, 연도별 등 회사 및 부서의 매출을 추정하여 경영계획을 세우는 "사업계획 작성", (3)실제 사업성과가 경영계획과 다를 시 무엇때문에 계획에 미달하는지, 혹은 무엇 때문에 경영성과를 초과하였는지 분석하는 "경영분석" 이 3가지 입니다. 


위의 3가지 경영관리의 업무 영역은 타 부서와의 협조 하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. 매출을 추정하는 데에는 영업팀의 협조가, 원가를 분석하여 수익성을 아는 것은 생산팀의 협조가 필요합니다. 일선 부서들을 도와주는 staff가 모두 그렇겠지만, 경영관리 부서에서는 그래서 협업을 할줄 아는 팀플레이어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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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눈곰

프랑스에 살고 있습니다. 낯선 나라에 와서 살다보니 생각들이 많습니다. 이 지나가는 생각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.